December 04, 2025
나는 원래 책읽는 걸 별로 안좋아했었다. 성인이 되어서야 책이 주는 즐거움을 차차 알아가기 시작했다. 작가의 생각과 공부해왔던 다양한 지식들을 비교적 손쉽게 알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책을 읽어야 겠다고 결심 했을 초기엔 이해도가 매우 낮았다. 어떻게 이해도를 높일까 고민하다가 다독을 선택했다. 꽤 효과적이였다. 책을 읽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October 21, 2025
"정주영의 메시지"에 관한 유튜브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그냥 생각없이 클릭하여 보았는데 내용이 꽤 인상적이여서 글로 남겨본다. 그의 습관에 관한 내용이였다.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는지, 어떤 습관들이 정주영 회장을 이 자리에 오르게 했는지 알게 해준다. 습관은 다음과 같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앞당기는 것 아침에 몸을 깨우고 정신을 다잡는 것 몸과 …
March 28, 2025
요즘 독서모임 내에서 무엇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문듯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책들(고전 책, 서점 베스트, 하버드에서 추천하는 100가지 등)을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무엇이 있나 고민하다 이전에 를 읽어 보았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알래 드 보통도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그의 책 불안을 추천했…
March 18, 2025
처음으로 크로스핏 오픈 대회에 등록하게 되었다. 매년 열리는 크로스핏 대회로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다. 상위 1%는 다음 예선전인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내 운동 능력이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대회에 나가기를 꺼려하였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객관적 나의 위치를 알고 싶었다. Rx'd로 대회에 출전했다. 2월 27일 – 3월 17일까지 …
January 16, 2025
평소 경제에 크게 관심이 있던 사람은 아니었다. 부자는 되고 싶었지만 아이러니하게 경제에 대해서는 몰랐다. 핑계를 대자면 "개발 공부도 할거 많은데 어떻게 다른 분야를 신경써"라며 외면해 왔다. 최근 들어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경제 공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느낀다. 그 중에서도 가장…
December 27, 2024
예전부터 NEXTSTEP 교육을 알고는 있었지만, 꽤 비싼 수강료 때문에 선뜻 시작하지 못하였다. 그러다 우연히 학습 테스트로 배우는 Compose를 수강하게 되었다. 그 당시 Android Compose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학습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Compose 강의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너무 만족스러워 다른 강의도 찾게…
December 16, 2024
m3칩 맥북이 출시 할 때부터 새로 사고 싶었는데 고민하다 드디어 새로운 맥북 m4칩을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 쓰고 있는 맥북도 나름 나쁘지 않은 스팩이지만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쓰기에는 부족하였다. 처음에는 Android Studio IDE만 사용하였다. 그러나 점점 사용하는 툴(IntelliJ, Webstorm, Docker 등)이 많아지니…
December 12, 2024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 크로스핏을 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에 비해 큰 발전을 이루었다. 처음 크로스핏을 시작 했을 때에 정말 잘하고 싶었다. 운동 잘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였다. 바머슬업, 링머슬업, 클린, 스네치, 물구나무 서서 걷기 등.. 동작도 화려하고 드는 무게도 높았다. 나도 멋있는…
December 31, 2023
연말이면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이지만 내가 맡은 프로젝트는 여전히 달리는 중이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2023년 회고를 작성하는 시기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올해를 정리하고 기록하고 공유해 보고 싶다. 올해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하반기부터는 특히 더 순식간에 지나갔다. 프리랜서 작년 연말 회고를 보면 현재 나는…